※
게재된 내용은 외교부 입장과 무관함을 알려드립니다.
02
중국의 대외관계
1
중 · 일 관계
※
정보 출처: 중국 외교부 홈페이지, SCMP
일 · 대만 여당 간 안보대화
일본과 대만의 여당이 이번 주에 제1차 안보대화를 개최할 예정이며, 동 안보대화에서는 중국의 군사력 강화가 최우선 의제가 될 것으로 보이는데, 이에 대한 중국 입장은?(8.25)
※
일 · 대만 여당 간 제1차 안보대화가 8.27일 화상 개최되었으며, 동 회의에서 양측은 공동 군사훈련을 포함한 방위협력에 대해서 논의하였다는 언론 보도(8.27, SCMP)
- 중국은 관련 보도에 주목하였음. 대만은 중국 영토의 불가분한 일부인 바, 중국은 중국의 수교국이 대만과 어떤 형식으로든 공식적으로 교류(官方往來)하는 것을 단호히 반대함.
- 대만 문제는 중 · 일 간 정치적 토대와도 관련이 있는바, 일본은 대만 문제에 있어서 중국 인민에게 역사적 죄책감을 가져야 하며, 특히 언행에 신중을 기해야 함.
- 중국은 일본에 관련 계획을 재고하여 어떠한 형태로든 중국 내정에 간섭하거나 ‘대만 독립’ 세력들에게 잘못된 신호를 발신하지 말 것을 엄숙하게 촉구함.
2
중 · 아프리카 관계
※
정보 출처: 중국 외교부 홈페이지
중 · 아프리카 디지털혁신 파트너 계획 수립 · 시행 발표
중국은 어제(8.24) ‘중 · 아프리카 디지털혁신 파트너 계획’을 수립 및 시행할 것을 발표하였는데, 구체적으로 어떤 기대를 하고 있는지?(8.25)
- 디지털혁신 협력은 중 · 아프리카 간 새로운 협력 분야임. 올해 초 왕이 외교부장은 아프리카 방문(1.4-9) 시, 아프리카와의 디지털 협력을 강화하여 아프리카의 ‘디지털 격차’ 해소에 도움을 주고, ‘디지털 아프리카’를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함.
- 어제 개최된 ‘중 · 아프리카 인터넷 발전과 협력 포럼’ 개막식에서 덩리(鄧勵) 외교부 부장조리는 △디지털 인프라 건설 강화 △디지털경제 발전 △디지털교육 △데이터 포용성 제고 △디지털안전 강화 △협력 플랫폼 구축 등 6가지를 제안함.
- 중국은 이미 아프리카와의 디지털 협력 관련 약속의 이행을 준비해온 바, 9월부터 △아프리카 상품 전자상거래 판촉시즌 활동 △중 · 아프리카 베이더우 GPS 협력 포럼 등 행사가 개최될 예정임.
- 중국은 아프리카와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향후 3년간 디지털 분야 협력 방안을 함께 마련하고 이를 연말 중 · 아프리카 협력 포럼 회의의 성과 문건에 포함할 계획임.
3
중 · 파키스탄 관계
※
정보 출처: 중국 외교부 홈페이지
파키스탄내 테러로 인한 중국인 피해자 발생
파키스탄 남부에서 중국 국민이 탑승한 차량이 습격을 받아 파키스탄 아동 2명이 사망하였으며, 중국 국민 1명을 포함한 3명이 다침. 지난 주말에는 파키스탄에서 중국을 겨냥한 항의시위가 있었음. 이에 대한 외교부 평가는?(8.23)
- 8.20일, 파키스탄 과다르항 동부 고속도로 건설사업 관련자를 태운 차량이 출근길에서 폭탄테러를 당해 중국인 1명이 경상을 입었으며, 다수의 파키스탄인 사상자가 발생함. 중국은 매우 충격적인 동 사건을 규탄하며, 사망한 파키스탄인 피해자와 그 유족, 그리고 부상자에 애도와 위로를 전함. 아울러 파키스탄이 조속히 가해자를 체포 · 엄벌할 것을 촉구함.
- 테러리즘은 전인류의 적임. 중국은 테러리즘을 이용해 지정학적 사욕을 도모하는 모든 세력을 단호히 반대하며, 역내 국가가 협력하여 모든 테러조직을 없애고 각국의 공동 안보 및 발전 이익을 수호할 것을 호소함.
- 질문에 언급한 항의시위에 관한 내용은 사실과 다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