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 e-중국이슈 221호 뉴스레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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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재된 내용은 외교부 입장과 무관함을 알려드립니다.

주요 지도자 국내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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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 출처: 〈인민일보〉, 중국정부망

시진핑 주석

산시성(山西省) 시찰(5.11-12)

시진핑 주석은 산시성 시찰시 다통시(大同市) 윈저우구(云州區), 윈강석굴(雲崗石窟), 타이강(太鋼) 철강유한공사 등을 방문함.
시진핑 주석은 시찰 마지막날 산시성 위원회와 성정부의 업무 보고를 들었으며, 이를 높이 평가함.: 업무 보고시 시 주석은 코로나19의
해외 유입 방지(外防輸入)의 어려움(壓力)이 커지고 있는 바, 국내 전염병 재확산의 리스크가 존재
한다면서, 방역의 긴장을 늦춰서는 안 된다고 함.
시진핑 주석은 △내수확대, △실물경제, 특히 제조업 발전, △산업 구조의 고도화 촉진 등을 통해 내실있는 (경제) 성장을 이루어야 한다고 강조함.

정치국 상무위원회 회의 주재(5.14)

회의에서는 중국의 국내외 코로나19 방역 상황을 분석하고, △상시 방역 조치가 실질 효과를 낼 수 있는 방법, △산업 사슬과 공급사슬의 안정성 및 경쟁력 제고 방법에 대해 논의함.
시진핑 주석은 현재 국내 방역 상황은 전반적으로 양호하지만, 해외 상황이 심각하고 국내에서도 전염병이 재확산 될 가능성이 여전히 있는 바, 긴장의 끈을 놓지 말고 코로나19 해외 유입 및 국내 재확산 방지에 계속 힘써 어렵게 얻은 방역 성과가 절대 수포가 되지 않도록 하며, 빈곤 퇴치 목표를 완수하고 전면적 소강사회를 건설 해야 한다고 함.
시진핑 주석은 주요 지역에서의 재확산 방지 조치를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하고, △헤이룽장성과 지린성 등 집단 감염에 대한 맞춤형 방역 강화, △후베이성 및 우한시에서의 지역사회 방역 지속, 및 △양회 기간 베이징시에서의 방역 강화 등을 강조함.

중앙정치국 회의 주재 - ‘정부업무보고’ 관련 토론(5.15)

회의에서는 2019년 한 해 동안 시진핑 주석을 핵심으로, 당중앙이 단결하여 국민을 잘 이끌었으며(帶領), 2019년의 (경제 · 사회 발전) 주요 목표를 완수함으로써 소강사회 건설을 위한 기초를 마련 하였다고 평가함.
회의에서는 현재 전 세계 전염병 및 경제 상황이 여전히 심각하고 복잡한 바, 중국이 전대미문의 도전에 직면하고 있다고 평가하고, 2020년의 정부 업무를 잘 하기 위해서는 시진핑 주석을 핵심으로 하는 당중앙의 강력한 지도(堅强領導)아래, 시진핑 신시대중국특색사회주의사상을 지도로, 당의 19차 당대회 및 19차 2중, 3중, 4중전회의 정신과 당의 기본 이론 · 노선 · 전략을 굳건히 관철해야 한다고 강조 함.
올해 하반기(下一階段)에도 일상 방역과 경제 · 사회 발전에 힘써야 한다면서, 적극적인 재정정책의 실효성과 안정적 통화정책의 융통성을 높이고, 취업 우선 정책을 강화해야 한다고 함.

리커창 총리

무당파 인사 좌담회 주재(5.11)

동 좌담회는 ‘정부 업무 보고(의견수렴안)’에 대한 (민주당파 및 무당파 대표의) 의견 및 제안 청취로 이루어짐.
참석자들은 2019년 한 해 동안 시진핑 주석을 핵심으로, 당중앙이 단결하여 국민을 잘 이끌었으며(帶領), 국내외 리스크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2019년의 경제 · 사회 발전 주요 목표를 잘 완수하였다고 평가함.: 또한 올해 들어 코로나19가 가져온 큰 충격으로 인해 전국이 어려움을 겪었으나, 비교적 짧은 시간 내에 전염병을 효과적으로 통제함으로써 국민의 기본생활을 비교적 잘 보장할 수 있었으며, 전면적인 조업 재개를 추진할 수 있었던 바, 이는 쉽지 않은 일이었다고 함.
정부 업무와 관련하여, △공공보건 체계 건설 강화, △취업 안정화 및 민생 보장, △중소기업 문제 해결, △대중(大衆) 창업 지원, △산업사슬 보호 등 의견이 개진되었으며, 리커창 총리는 보고서 수정 및 업무 추진시 개진된 의견을 성실히 연구 · 채택 할 것을 지시함.

국무원 상무위원회 회의(5.13)

회의에서는 올해 특별히 복잡한 상황에서 정부의 업무 보고가 인민대표 및 당위원의 지식과 역량을 한데 담을 수 있어야 하며, 그들(인민대표와 당위원)의 의견이 실제 정책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함.
또한, 올해 전례없는 어려움에 처한 만큼 당중앙과 국무원의 계획(部署)에 따라 6개의 안정화*가 실현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함.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대응 영도소조 회의

5.15 개최

회의에서는 헤이룽장, 지린, 우한 등지에서 산발적인 집단감염이 발생하고 있는 바, 재확산 방지가 여전히 중요하고 절대 방심해서는 안된다고 강조함.: 해당 지역은 방역 업무를 강화하고, 빈틈없는 역학조사를 통해 감염원을 신속하게 찾아냄으로써 (전염병의) 전파를 차단해야 한다고 함.

기타 지도자

리잔수 전인대 상무위원장, 전인대 상무위원회 53 · 54차 위원장 회의 주재(5.11, 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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