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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재된 내용은 외교부 입장과 무관함을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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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대외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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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 중 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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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 출처: 〈신화사〉
시진핑 주석, 김정은 국무위원장 서신에 답신(5.9)
- 김정은 위원장 동지의 따뜻하고 우호적인 구두친서(口信)를 받게 되어 매우 기뻤음. 올해 2월, 김정은 위원장은 코로나19 방역 관련 위로 서신을 통해 중국을 지지해주었는바, 이는 북한과 중국의 당 · 정부 · 인민 사이의 두터운 우의를 보여주었고, 북중간의 전통적 친선의 견고한 토대와 강력한 생명력을 생생히 표현해 주었음. 본인은 (북한이 보내준) 위로서신을 높게 평가하며, 이에 대해 깊은 사의를 표명함.
- 코로나19 발생 이후, 중국은 확고한 리더십과 각 분야에서의 협조를 바탕으로 방역 업무에서 중대한 성과를 거두었음. 본인은 북한 내 방역 상황과 북한 인민의 건강에 관심을 갖고 있음.
- 김 위원장은 당과 인민을 인솔하여 일련의 코로나19 방역 조치를 취하여 긍정적 성과를 거둔 바, 본인은 이에 대해 기쁘게 생각함. 중국은 북한과 함께 코로나19 관련 방역 협력을 강화하고, 북한의 필요에 따라 가능한 모든 도움을 제공할 것임. 북중 간 협력, 그리고 국제사회의 공동 노력을 바탕으로 코로나19에 맞선 전투에서 반드시 승리할 수 있을 것으로 믿음.
- 본인은 북중 관계 발전을 매우 중시함. 김정은 위원장과 함께 북중 양당 및 관련 부처가 양측 간 중요 공동인식을 이행하고, 전략적 소통을 강화하며, 교류와 협력을 심화할 수 있도록 잘 이끌어, 신시대 북중 관계가 지속적으로 발전하고 양측 국민에게 혜택을 가져다주며, 지역의 평화 · 안정 · 번영에 기여할 수 있기를 희망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