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 e-중국이슈 220호 뉴스레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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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재된 내용은 외교부 입장과 무관함을 알려드립니다.

주요 지도자 국내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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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 출처: 〈인민일보〉

시진핑 주석

중앙정치국 상무위원회 회의(5.6)

회의에서는 지난 3개월간 우한에 파견되었던 ‘코로나19 예방 · 통제 당중앙지도조(현장대응팀)’가 종합보고를 함.
시진핑 주석은 당중앙지도조가 우한 등 후베이성에 파견되어 전염병 예방 · 통제 최일선에서 당 중앙의 결정을 성공적으로 이행하였으며, 이를 통해 ‘인민전쟁’에서 승리하는데 중요한 공헌을 했음을 평가함.
그러나 해외에서 전염병 확산 추세가 효과적으로 통제되지 않고 있으며, 국내에서도 일부 지역에서 모임으로 인한 전염병 발생 상황이 나타나고 있는 바, 아직 코로나19의 불확실성이 크다고 강조하면서, 당중앙은 지속적으로 연락팀(정부 지시사항의 이행 상황 관리 역할)을 파견하여 후베이성과 우한시의 방역 후속 업무를 지원할 계획이라고 함.

당외인사 좌담회*(5.8)

중국공산당이 아닌 민주당파(민혁위원회, 민주동맹당, 농공민주당 등 8개 당파) 소속 지도부를 초청하여 진행하는 좌담회로, 통상 양회를 앞두고 개최되는 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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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커창 총리, 왕양 정협 주석, 왕후닝 중앙서기처 서기 등 참석

시진핑 주석은 전염병과 싸우고 있는 비상시국(非常時刻)인 지금, 민주당파, 공상업연합회, 무당파 인사들은 공산당의 편에서(站在一起) 생각하고 일해야 하며, 함께 어려움에 맞서야 한다고 강조 함.
시 주석은 또한 전염병과의 싸움에서 중국은 중국 공산당의 1당 지도(集中統一領導)를 지켰고(堅持), 당 · 정 · 군 · 민 · 학, 그리고 전국의 모든 부처와 국민이 방역과의 싸움에 참여하였으며, 이를 통해 단결하여 큰 일을 해내는 중국 제도의 우수함과 중국의 힘 · 정신 그리고 효율성을 보여주었다고 평가 함.
한편, 시진핑 주석은 이번 전염병 사태가 중국의 방역 체계 및 공공보건체계상의 문제점(短板)을 보여주었다 면서, 질병 예방 및 관리 · 통제 체계를 완비하여 응급 공공 보건 상황에 대한 대응능력을 키울 것을 주문함.

리커창 총리

국무위원회 상무회의 주재(5.6)

리커창 총리는 조업재개 및 기업 지원 정책의 이행 상황에 대한 보고를 듣고, 관련 정책을 보완 및 더욱 적극적으로 추진할 것과 함께, 기업 안정과 취업보장에 힘쓸 것을 주문함.
회의 내용에 따르면, 국무원과 당중앙의 계획에 따라 각 지역의 관련 부처는 (현재까지) △증치세(한국의 부가가치세) · 사회보험료 감면 · 전기세 등 비용 감면, △저금리 대출, △대출 상환 시기 연장 등 90가지 정책 및 조치를 발표 및 실시하였음.
회의에서는 또한 6개의 안정화*를 위해 특히 6가지 보장**에 힘쓰고, 이를 통해 경제를 안정시켜야 한다고 강조함.: 이를 위해 △旣 발표한 영세기업 및 자영업자 지원책의 이행, △내수 진작, △경영환경 개선을 위한 시장 진입 네거티브 리스트 개정 및 중소 · 영세기업의 진입 장벽 철폐 등을 잘 하도록 함.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대응 영도소조 회의

5.7 개최

지난 5.1 노동절 연휴 기간 동안 대이동 및 인구 밀집이 발생한 바, 이 기간 동안의 방역 효과를 평가함으로써 관광지, 식당, 숙박업소 등에 효과적인 방역 및 영업재개 방법을 잘 정리해야 한다고 함.
또한, 검사 시간 단축, 실험실이 필요 없는 PCR 신속검사 설비 생산 능력 확대 등 PCR 검사능력을 제고할 것을 강조함.

2020 중국 브랜드의 날 행사 참석(5.10)

기타 지도자

왕양 정협 주석, 원격 정협 협상 회의 주재(5.8)

‘전국민 생활체육시설 건설 확대’를 주제로 회의가 진행되었으며, 회의에서는 ‘14차 5개년 경제규획(2021-2025년)’에서의 생활체육시설 건설의 중요도를 더 높여 국민 (생활) 가까이에 보다 많은 생활체육시설을 지을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이 건의됨.

자오러지 중앙기율검사위원회 서기, 전국순시(巡視) 업무 회의 겸 제19기 중앙 제5차 순시계획 회의(5.9)

자오러지는 회의에서 순시 업무와 관련하여, 당중앙이 관심 갖고 강조하는 것이 무엇인지, 당과 국가에 있어 가장 중요한 이익과 지켜야 할 입장이 무엇인지를 잘 알아야 하며, 순시 업무와 정치적 감독을 강화함으로써 당중앙의 1당지도(集中統一領導)가 잘 유지될 수 있도록 하고, 인민의 이익을 보장하며, 국가와 당에 도움이 되어야 한다고 강조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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