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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재된 내용은 외교부 입장과 무관함을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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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대외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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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 중 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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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 출처: 중국 외교부 홈페이지
미 · 중 외교 부장관 통화
미 국무부 대변인사무실은 마자오쉬 중국 외교부 부부장이 커트 캠벨 미 국무부 부장관과 통화했다는 보도자료를 발표하면서, 이번 통화가 미 · 중 간 개방적인 소통 채널을 유지하고 양국 관계에서의 경쟁적인 면을 책임 있게 관리하기 위한 지속적인 노력의 일부라고 함. 캠벨 부장관은 대만 · 남중국해 · 한반도에서의 평화와 안정(stability)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점을 강조하고, 중국이 러시아의 방위산업을 지지하는 것에 대한 우려를 표명했다고 함. 이에 대한 중국 입장은?(3.28.)
- 마자오쉬 외교부 부부장은 3.27.(수) 사전 요청에 응하여 캠벨 미 국무부 부장관과 통화함. 양측은 현재 중 · 미 관계 및 공동으로 관심 있는 국제 및 지역 문제들에 대해 의견을 교환함.
- 마자오쉬 부부장은 대만 · 무역 · 과학기술 · 홍콩 · 남중국해 등 문제에 대한 중국의 엄정한 입장을 설명함.
- 중국은 미국에 △‘하나의 중국 원칙’ 및 중 · 미 간 3대 공동성명을 성실히 엄수하여 중국의 핵심이익을 존중할 것, △경제통상 및 과학기술 문제의 정치화 · 범(泛)안보화를 중단할 것, △홍콩 관련 문제에 간섭하지 말 것, △남중국해의 평화와 안정(穩定)을 위해 건설적인 역할을 할 것을 요구함.
- 마자오쉬 부부장은 또한 한반도 및 우크라이나 위기에 대한 중국의 원칙적 입장(原則立場)을 표명함.
2
중 · 필리핀 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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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 출처: 중국 외교부 홈페이지
남중국해 문제
중국은 필리핀이 “중국과 마주보며 걷고 약속을 지키길 촉구한다”라고 했는데, 여기서 말하는 약속은 런아이자오 정세에 관한 필리핀의 약속을 의미하는 것으로 이해됨. 중국은 필리핀이 동 문제에서 특정한 약속을 했다고 반복적으로 밝혔으나, 양측은 약속의 자세한 정보를 밝힌 바 없으며, 현재 필리핀 정부는 그런 약속이 존재하지 않다고 말함. 만약 대변인이 동 약속의 자세한 정보 및 양측이 약속을 한 시기를 밝힌다면 런아이자오 정세를 이해하는 데에 도움이 될 것 같음.(3.25.)
- 필리핀은 런아이자오에 군함을 ‘좌초’시켜 중국의 영토주권을 심각하게 침해하고 있음.
- 1999년 5월, 필리핀은 57호 전차상륙함을 런아이자오에 불법으로 ‘좌초’시킴. 중국은 즉각 엄중히 항의(交涉)하며 필리핀에 군함을 즉시 예인할 것을 요구했고, 필리핀은 군함을 조속히 예인할 것을 여러 차례 약속함.
- 그러나 20여 년이 지난 오늘날 필리핀의 군함은 여전히 그 자리에 ‘좌초’되어 있음. 양측은 런아이자오 정세의 관리와 통제에 관해 여러 차례 합의하였으나, 필리핀은 계속 말을 바꾸며 중국과의 약속을 어겼으며, ‘남중국해 당사국 행동선언(DoC)’ 역시 위반함.
3
중 · 파키스탄 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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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 출처: 중국 외교부 홈페이지
파키스탄 내 테러로 인한 중국인 피해자 발생
파키스탄 카이버 파크툰크와주에서 중국이 건설중인 다수(Dasu) 수력발전 사업에 투입된 차량과 사람에 대한 테러가 발생(3.26.)하였으며, 이로 인한 인명피해가 발생함. 동 사건 조사 및 처리 관련 진전이 있는지? 중국은 어떤 조치를 취할 것인지? 동 사건이 양국 협력 및 양국 관계에 어떤 영향을 미칠 것인지?(3.27.)
- 중국은 동 테러행위를 강력히 규탄하고 희생자들에게 깊은 애도를 표하며, 유가족들에게 진심어린 위로의 말을 전함.
- 중국은 이미 이번 사건에 대한 엄정한 입장을 밝혔음.
- 동 사건 발생 이후, 외교부와 주파키스탄 중국 대사관은 즉각 비상대응 메커니즘을 가동함.
- 베이징과 이슬라마바드에서 동시에 파키스탄 정부와 긴밀히 연락하였으며, 파키스탄에 신속히 범인을 잡아 엄중히 처벌해줄 것과 파키스탄 내 중국인의 생명과 안전을 보장할 수 있는 실질적인 조치를 취해줄 것을 요청함.
- 파키스탄은 철저한 조사와 조사 진행 상황의 신속한 공유를 약속하였으며, 또한, 파키스탄 내 중국인 · 중국기관 등에 대한 보안 조치를 강화하여 파키스탄 내 중국 국민의 안전을 보장하겠다고 약속함.
- 현재, 후속 처리 작업이 질서 있게 진행되고 있음.
- 중국은 테러리즘이 인류 공동의 적이며, 반테러는 국제사회 공동의 책임이라는 것을 거듭 강조함. 또한, 파키스탄의 대테러 노력을 지지함.
- 중국과 파키스탄은 테러리스트들이 대가를 치르도록 할 의지와 능력이 있음. 중국과 파키스탄은 ‘전천후 전략협력동반자’이며, 양국 협력을 파괴하려는 어떠한 시도도 성공하지 못 할 것임.
- 중국은 파키스탄의 경제사회 발전과 민생 개선을 앞으로도 지지할 것이며, 양국 간의 다양한 분야에서의 협력을 굳건히 실시해 나갈 것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