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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재된 내용은 외교부 입장과 무관함을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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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대외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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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다자 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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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 출처: 중국 외교부 홈페이지
왕이 외교부장의 아프리카 및 중남미 방문
중국 외교부장의 올해 첫 해외 방문을 아프리카로 정한 것에 특별한 의미가 있는지? 아프리카 방문 이후 브라질과 자메이카를 방문하기로 한 데에는 어떤 고려사항이 있었는지? 중국은 이번 방문에 어떤 기대를 갖고 있는지?(1.11.)
- 왕이 외교부장의 이번 아프리카 4개국 순방으로 중국 외교부장은 매해 첫 방문지로 아프리카라를 선택한다는 좋은 전통이 34년째 이어지게 됨.
- 시진핑 주석은 작년 중 · 아프리카 정상간 대화에서 아프리카의 산업화 · 농업 현대화 · 인재양성 등 새로운 3대 협력 조치를 제시하였으며, 아프리카 국가들은 이에 매우 긍정적인 반응을 보임.
- 중 · 아프리카 협력포럼은 올해에도 개최될 예정임.
- 왕이 외교부장의 이번 순방은 중 · 아프리카 정상간 대화의 성과 이행을 추진하고, 중 · 아프리카 협력 포럼 관련 사항을 아프리카 국가와 논의하기 위함임.
- 한편, 브라질과 자메이카는 라틴아메리카 및 카리브해 지역 내 중국의 중요한 협력동반자임.
- 중국과 브라질 · 자메이카와의 우정은 두터우며, 경제통상 · 인문 등 분야에서의 교류 · 협력 성과도 풍성함. 또한 여러 지역 및 국제 문제에 대해서도 동일하거나 유사한 입장을 갖고 있음.
- 올해는 중 · 브라질 수교 50주년이자 중 · 자메이카 전략동반자관계 수립 5주년인바, 우리는 이를 계기로 정치적 상호신뢰의 토대를 한층 더 다지고, 각 분야에서의 호혜 및 우호협력을 심화하며, 중대한 국제 및 지역 문제에서의 소통과 협력을 긴밀히 하여 양자 관계 및 중국과 라틴아메리카 · 카리브해 지역 관계의 지속적이고 심도 있는 발전을 추진하고자 함.
중국과 ‘글로벌 사우스’
블룸버그는 최근 보도를 통해 과거 1년간 중국이 17개 국가 및 지역 간의 관계를 격상했으며, 그 중 대다수가 개발도상국이라는 점을 지적함. 동 보도에서는 중국이 ‘글로벌 사우스’의 단결을 추구하며, 미국의 외교 전략이 부유한 국가들로 구성된 연맹에 의지하는 것이라면 중국은 이와 반대로 세계 인구 대다수를 차지하는 개발도상국들을 끌어들이려 한다고 함. 이에 대한 중국 입장은?(1.11.)
- 대외관계 발전에 있어 중국은 모든 국가들을 동등하고 평등하게 생각하며 존중해옴. 우리는 모든 국가가 국제 체계에서 자신의 자리를 가지며 마땅히 해야 할 역할을 해야 한다고 생각함. 또한, 세계의 운명과 미래는 각국이 함께 결정하고 창조해야 한다고 생각함.
- 개발도상국인 중국은 당연히 ‘글로벌 사우스’의 일원이며, 항상 많은 개도국과 함께 개도국의 공동 이익을 수호하고 발전시켜옴.
- 중국이 개도국과 단결 · 협력하는 것은 편을 만들거나 누구와 대결하려는 것이 아니라 세계의 평화 · 발전 · 질서를 수호하기 위함임.
류궈중 국무원 부총리가 시진핑 주석 특별대표로서 해외를 방문하는 것 관련, 구체적인 내용 소개 바람.(1.12.)
- 비동맹운동회의(NAM)는 개발도상국이 연합하여 자강을 이루고, 제국주의 · 패권주의 · 식민주의에 반대하기 위해 설립된 플랫폼(平臺)이며, 개도국 정상회의는 G77의 최고위급 회의이자 남남협력 분야에서 중요한 영향력을 가진 국제회의임.
- 무세베니 우간다 대통령은 여러 차례 서한을 통해 제19차 NAM 및 제3차 개도국 정상회의에 시진핑 주석을 초청함.
- 중국은 가장 큰 개도국이자 글로벌 사우스의 일원인바, 류궈중 국무원 부총리가 시진핑 주석 특별대표로 상기 회의에 참석할 예정임.
- 중국은 이번 방문을 계기로, 아프리카 국가를 포함한 수많은 개도국과 함께 세계개발구상(GDI), 세계안보구상(GSI), 세계문명구상(GCI)을 이행하고, 평등하고 질서 있는 세계의 다극화와 및 포용적인 경제의 글로벌화를 주창하며, 인류운명공동체 구축이라는 목표를 위해 끊임없이 나아가 개도국의 독립자주와 단결자강의 새로운 장을 열고자 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