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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재된 내용은 외교부 입장과 무관함을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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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대외관계
1
중 · 러 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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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 출처: 중국 외교부 홈페이지
러시아 외교장관의 중 · 러 관계 평가에 대한 중국 반응
러시아 외교장관은 1.18.(목) 러중관계가 현재 사상 최고의 시기에 있다고 함. 이에 대한 중국 입장은?(1.19.)
- 양국 정상의 전략적 견인 하에 중 · 러 양국은 강대국이자 이웃국가로서 서로 화목하게 지내며 협력하고 상생하는 완전히 새로운 길을 개척한 바, 양국 국민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가져다준 동시에, 글로벌 거버넌스 변혁을 추진하는 데 있어서도 중요한 건설적 역할을 함.
- 중국은 새해에도 러시아와 함께 전략적 소통을 강화하고, 실질 협력을 심화하여 국제관계의 민주화를 촉진하고, 더 공정하고 합리적인 국제질서를 구축하며, 인류운명공동체 건설 추진을 위해 더 큰 기여를 하고자 함.
2
중 · 일 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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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 출처: 중국 외교부 홈페이지
일본의 원전 오염수 방류에 대한 중국 입장
지난주 일본 정부가 봄 또는 여름경 후쿠시마 다이이치 원전의 오염수를 해양 방류하겠다고 발표한 데 대해 일본의 시민단체 및 여러 국가들이 비난하고 있음. 이에 대한 중국 입장은?(1.19.)
- 해양 환경은 국제사회 전체의 이익과 직결되는 문제이며, 원전 오염수의 해양 방류는 결코 일본만의 문제가 아님. 일본 정부가 국내외 우려와 강한 의혹에도 불구하고 해양 방류 계획을 관철하기로 한 바, 각계각층의 반대와 비판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음.
- 필리핀 ‘아시아의 세기 전략연구소’의 한 관계자는 일본 정부의 일방적인 원전 오염수 방류 계획이 국제환경보호규약에 위배된다고 하였으며, 러시아 시르쇼프 해양학연구소의 수석연구원은 일본이 방류할 예정인 원전 오염수에는 현존 기술로는 완전히 걸러낼 수 없는 다량의 방사성 물질이 포함되어 있어 위험성이 크다고 지적함.
- 한국의 민간환경보호단체인 ‘환경운동연합’의 한 관계자는 일본의 원전 오염수 해양 방류는 나쁜 선례를 남길 것이라면서, 향후 모든 방사성 폐기물을 바다에 버리게 될 수도 있다고 지적함.
- 특히, 일본 정부와 도쿄전력이 원전 오염수를 처리하지 않겠다는 약속에도 불구하고 동 계획을 추진하는 것은 유감스러운 일임.
- 헨리 푸나 태평양제도포럼(PIF) 사무총장은 모든 당사자가 해양 방류의 안전을 확인하기 전까지는 원전 오염수를 바다에 방류해서는 안 된다는 역내 국가들의 입장이 확고하다고 함.
- 중국은 일본이 자국민과 국제사회의 정당한 우려과 강력한 요구를 존중하고, 약속을 준수하며, 과학적이고 개방적이며 투명하고 안전한 원전 오염수 처리방안을 모색하며, 원전 오염수 해양 방류의 강행이라는 무책임한 행동을 중단할 것을 촉구함.
3
중국의 다자 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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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 출처: 중국 외교부 홈페이지
2023년 중국의 경제 성장률
어제 국가통계국이 발표한 2022년 중국의 국가 경제 성과 관련 외신들은 코로나19 방역 조치가 조정되면서 올해 중국의 경제성장 속도가 눈에 띄게 빨라질 것이라고 언급함. 이에 대한 평가는?(1.18.)
- 2022년 코로나19 대유행의 반복과 지속, 그리고 글로벌 경제성장 부진에도 불구하고, 중국은 사회 · 경제적 발전과 방역을 통합적으로 관리하고 거시경제정책을 강화함. 이로서 돌발적 요인으로 인한 충격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경제 전반의 안정을 도모함.
- 이는 쉽지 않은 성과로서, 중국 경제의 강한 회복력 · 잠재력을 보여주며, 장기적 펀더멘털(基本面)에는 변화가 없음을 보여줌.
- 중국의 코로나19 대응 조치 조정에 따라, 최근 많은 국제 투자기관이 올해 중국 경제가 빠르게 회복할 것으로 전망함.
- 중국의 코로나19 대응의 새로운 단계 진입과 일상생활 및 산업 생산의 빠른 회복으로, 중국의 경제 성장 동력이 더 큰 힘을 얻고, 개혁개방의 이익을 더 많은 사람이 누릴 수 있게 될 것으로 생각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