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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재된 내용은 외교부 입장과 무관함을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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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대외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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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 · 아프리카 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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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 출처: 중국 외교부 홈페이지
친강 외교부장 아프리카 순방(1.9~16.)
친강 외교부장의 아프리카 5개국 순방 및 아프리카연합(AU) 본부 · 아랍연맹 본부 방문과 관련한 자세한 소개 바람.(1.9.)
- 친강 외교부장의 아프리카 방문은 취임 후 첫 해외 순방이자, 지난 33년간 이어져온 중국 외교부장의 새해 첫 아프리카 방문이라는 전통의 연장임.
- 현재, 중 · 아프리카 관계는 왕성히 발전하고 있으며, 수준 높은 중 · 아프리카 운명공동체를 구축하는 신시대로 진입함.
- 아프리카 방문 기간, 친강 외교부장은 5개국 정상 및 외교장관, AU 집행위원장과 각각 회담을 갖고 양자 관계 및 공동 관심사인 국제 · 지역 문제에 대해 의견을 교환할 예정임.
- 또한, 친강 부장은 이집트 방문 계기 아랍연맹 사무총장과 만날 예정임.
- 시진핑 주석은 얼마 전 제1회 중 · 아랍 정상회의에 참석하여 신중국 건국 이래 아랍에 대한 최대 규모 · 최고 수준의 외교 행보를 펼치며, 중 · 아랍 관계를 전면적 심화 · 발전이라는 신시대로 이끎.
- 중국은 아랍세계와 함께 △신시대를 향한 중 · 아랍 운명공동체 구축, △개발도상국 공동이익 수호, △세계와 지역의 평화 · 안정 촉진에 전력을 다하고자 함.
친강 외교부장은 11일 AU 본부를 방문하여 일련의 행사에 참석하였는데, 이와 관련하여 보다 자세한 설명을 해줄 수 있는지?(1.12.)
- 어제 친강 외교부장은 파키 AU 집행위원장과 제8차 중 · AU 전략대화를 개최하였으며, 아프리카 질병통제예방센터(CDC) 본부 준공식에 함께 참석함.
- 친강 외교부장은 올해는 시진핑 국가주석이 진실 · 친밀 · 성실이라는 對아프리카 정책 이념과 올바른 의리관(真實親誠政策理念和正確義利觀)을 제시한지 10주년이 되는 해로서, 지난 10년 간 중 · 아프리카 관계는 양측 지도자들의 지도 아래 세계가 주목할 만한 성과를 거두었다고 평가함.
- 친강 외교부장은 중 · 아프리카 관계 발전에 대해 아래와 같이 네 가지 방법을 제안함.
- 첫째, 중 · 아프리카 간 대면교류(實體交往) 및 이념 교류(理念相同) 가속화
- 둘째, 중 · AU 간의 우호 관계 심화
- 셋째, 중 · 아프리카 간 협력의 질적 수준 격상
- 넷째, 개발도상국 간 연대와 협력 수호
- 파키 AU 집행위원장은 아프리카가 민족 독립과 해방을 위해 투쟁할 때 중국이 아프리카의 편에 있었으며, 아프리카가 발전과 진흥에 힘쓰고 국제 문제에 더 많이 참여하기 위해 노력할 때도 중국이 함께했다고 평가함.
- 파키 AU 집행위원장은 또한 중국과 함께 신시대의 아프리카 · 중국 운명공동체 건설을 추진하길 기대한다고 함.
- 한편, 아프리카 CDC 본부 (건설) 사업은 시진핑 국가주석이 2018년 중 · 아프리카 협력 포럼에서 발표한 對아프리카 협력의 대표 사업으로서, AU 컨퍼런스 센터에 이어 중 · 아프리카 협력의 또 다른 상징적인 사업임.
- 친강 외교부장은 중국이 ‘공수표를 날리지 않을 것’이며, 하기 싫은 일을 강요하지 않을 것이라면서, 중국은 아프리카 CDC 본부의 운영 · 관리 권한을 AU에 맡길 것이라고 함.
- 친강 외교부장은 또한 ‘아프리카 채무함정’ 주장을 일축하면서, 중국은 아프리카의 부채 압박을 완화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고, 아프리카 부채의 1/3은 국제금융기구 및 상업 채권자(商業債權人)의 채권이라고 함.
- 친강 외교부장은 아프리카의 부채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하는 방법은 개발이라면서, 중국의 對아프리카 융자는 주로 인프라 건설 및 생산 분야에서 이루어지고 있으며, 이는 아프리카의 자주적이고 지속 가능한 발전을 돕기 위함이라고 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