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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재된 내용은 외교부 입장과 무관함을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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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대외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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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 · 필리핀 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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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 출처: 중국 외교부 홈페이지
중 · 필리핀 정상회담 결과(중측 발표, 1.4.)
시진핑 주석 발언 주요 내용
- 양국의 국정과 체제는 다르지만, 발전을 추구해 나가는 과정에서의 목표와 방법이 유사한 바, 협력의 잠재력이 매우 큼.
- 양국은 양국 정부부처 · 입법기관 · 정당 간의 교류를 강화하고, 발전 전략 연계를 심화하며, 각자의 현대화를 추진하는 과정에서 서로 조화를 이루어 양국의 발전과 번영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해야 함.
- 양국은 기존의 농업 · 인프라 · 에너지 · 인문의 4대 중점 협력 분야에서 더 큰 성과를 이뤄내도록 노력해야 함.
- 중국은 현재 농촌 진흥과 농업강국 건설을 전면 추진중인 바, 재배 · 생산 · 가공 · 저장 등 산업망 전반에 걸쳐 협력을 실시하고, 균초(菌草, 원목이 아닌 풀을 활용한 버섯 재배기술) 협력을 가속하여 필리핀의 농촌 발전을 도울 수 있길 바람.
- 인프라 및 상호 연계 분야 협력을 착실히 추진할 것이며, 하드 인프라 뿐만 아니라 전자통신 · 빅데이터 · 전자상거래 등 소프트 인프라 구축 협력을 통해 필리핀 경제 · 사회의 전반적 발전을 도울 것임.
- 전통 에너지 및 청정에너지 분야에서의 양국 간 협력은 상호 보완적임. 중국은 필리핀과 우호적인 협상을 통해 해상 문제를 타당하게 처리하길 바라며, 오일가스 개발 협상을 재개하여 비(非)분쟁지역 오일가스 개발 협력을 추진하고자 함.
- 양국은 인문 교류를 심화해야 하는 바, 기초교육 · 직업교육 협력을 확대하고, 기상(氣象) 및 항공 등 분야에서의 혁신적인 협력에 대해 논의해야 함.
- 중국은 방역조치를 조정하고 있으며, 방역과 경제 · 사회 발전을 더욱 과학적으로 총괄하여 추진할 것인바, 양국 국민 교류가 머지않아 코로나19 이전 수준으로 회복될 것임.
- 중국은 세계개발구상(GDI) 및 세계안보구상(GSI)에 대한 필리핀의 지지를 높이 평가하며, 필리핀과 함께 양국 및 개도국의 공동이익을 수호하고, 전 인류의 공동가치를 계승하여 인류운명공동체 구축을 추진할 것임.
마르코스 대통령 발언 주요 내용
- 이번 방중은 취임 후 아세안 국가 이외에 이루어진 첫 국빈 방문인 바, 이번 방문을 통해 전세계에 필 · 중 관계가 매우 양호하고, 양국 모두 양국 관계를 중시하며, 양자 관계를 새로운 수준으로 제고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는 것을 증명할 수 있기를 바람.
- 본인(마르코스 대통령)은 시 주석과 긴밀히 소통하고 전방위적 협력을 강화하길 기대하며, 양국이 함께 직면한 도전과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해 협력하길 바람.
- 필리핀은 중국과 양국 관계를 내실화하고, 농업 · 인프라 · 에너지 · 인문 · 무역 · 투자 · 과학기술 · 디지털 경제 등 분야 협력을 심화하고자 함.
- 중국은 필리핀의 가장 강력한 협력 파트너인바, 그 무엇도 양국 우의의 지속적인 발전을 막을 수 없음.
- 필리핀은 하나의 중국 정책을 견지함. 또한, 필리핀은 우호적인 협상을 통해 해상 문제를 타당하게 처리하고, 중국과 오일가스 개발 협상을 재개하고자 함.
- 중국의 코로나19 방역 지원에 감사하며,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는 중국 관광객 및 유학생들이 더 많이 오고, 양국 국민 교류가 더욱 긴밀해져 양국 관계의 장기적 발전 토대가 더욱 공고해지기를 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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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담 종료 후, 양국 정상은 ‘일대일로’ · 농어업 · 인프라 · 금융 · 전자상거래 · 관광 등에 관한 협력문서에 서명하였으며, ‘중화인민공화국과 필리핀공화국 간 공동성명’을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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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 · 투르크메니스탄 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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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 출처: 중국 외교부 홈페이지
중 · 투르크메니스탄 정상회담 결과(중측 발표, 1.6.)
시진핑 주석 발언 주요 내용
- 세르다드 대통령의 이번 방문은 대통령 취임 후 첫 방중이며, 오늘은 양국 수교 기념일인 바, 오늘 양국 관계가 전면적 전략동반자 관계로 격상된 것은 그 의미가 매우 큼.
- 중국은 투르크메니스탄과 함께 상호존중 · 신뢰 · 호혜공영의 기초 위에서 △협력 심화, △상호 간의 우려사항 배려, △양국 간 우호 공고화라는 운명공동체를 구축하길 원함.
- 양국은 핵심이익 문제에서 상호 지지하고, 상대국이 자국 실정에 부합하는 발전노선으로 나아가는 것을 존중해야 함.
- 또한, 양국은 발전전략 연계를 가속화하고, 중 · 투르크메니스탄 협력위원회 등의 협의체를 통해 협력을 확대 · 심화하여 실질적인 성과로 양국 관계 발전을 추진해야 함.
- 새로운 정세 및 도전에 대응하기 위해, 양국은 법집행 안보 · 생물 안보 협력을 심화하고, ‘3가지 악의 세력(테러리즘 · 종교극단주의 · 민족분열주의)’을 함께 단속하여 양국 발전의 안보 장벽을 공고하게 구축해야 함.
- 양국은 에너지 협력을 우선적으로 확대해야 함. 천연가스 협력은 양국 관계의 초석이며, 천연가스 협력 확대는 양국의 전략적 · 장기적 이익에 부합함.
- 경제무역 · 상호 연계 · 인적 교류 · 의료보건 등 분야에서의 협력도 지속 강화해야 함.
- 또한 인문 교류를 위해 문화센터 상호 설립을 가속화하고, 루반공방(직업교육센터)을 조속히 개설해야 함.
- ‘중 · 중앙아시아 5개국(C+C5)’ 협력 협의체는 중국과 중앙아 국가 간 협력을 위한 새로운 협의체인바, 중국은 투르크메니스탄측과의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여 제1차 ‘C+C5’ 정상회의*를 성공적으로 개최할 것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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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 · 중앙아 5개국은 ’22.1.25. 화상 정상회의를 개최한 적이 있음.
- 또한, 중국은 투르크메니스탄과 SCO 간의 건설적 협력을 지지하며, 투르크메니스탄과 진정한 다자주의를 실천하고, 인류운명공동체 구축을 함께 추진해 나갈 것임.
세르다드 대통령 발언 주요 내용
- 투르크메니스탄은 중국과 상호 방문 · 교류를 강화하고, 중국의 성공적인 발전경험을 배우며, 양국 간 호혜 협력을 전방위적으로 심화하여 공동 발전을 이루고자 함.
- 투르크메니스탄은 중국의 국가 주권 및 영토보전 수호를 확고히 지지하며, 중국을 분열시키려는 모든 시도에 단호히 반대함.
- 또한, ‘실크로드 부흥’ 전략과 ‘일대일로’ 이니셔티브 연계를 적극 추진하고, 양국 간 경제무역 협력을 더욱 확대하며, 천연가스 등 에너지 협력을 강화하고, 국제 철도 등 상호연계 건설을 추진하여 양국 국민 복지를 더욱 증진하고자 함.
- 투르크메니스탄측도 중국과 문화 · 교육 등 인문교류와 의료 · 보건 분야 협력을 더욱 강화하기를 기대함.
- 투르크메니스탄과 중국은 여러 국제 · 지역 문제에 있어 동일하거나 유사한 입장을 가지고 있는바, 더욱 긴밀히 협력해야 함.
- 또한, 투르크메니스탄측은 ‘C+C5’ 협력을 높이 평가하며, 중국의 ‘C+C5’ 정상회의 개최를 적극 지지하고, 동 지역의 안보 · 발전을 함께 수호할 것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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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담 종료 후, 양 정상은 ‘일대일로’ · 녹색발전 · 디지털경제 · 보건 · 문화 · 천연가스 등 분야의 협력문서에 서명하였으며, ‘중화인민공화국과 투르크메니스탄 간 공동성명’을 발표
3
중국의 다자 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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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 출처: 중국 외교부 홈페이지
중국의 코로나 상황 관련
미국 지도자들은 중국의 (코로나19) 대응 방식에 우려를 표명함. 이에 대한 대변인의 대답은?(1.5.)
- 전염병 발생 이후 중국은 개방적이고 투명하며 책임 있는 태도로 미국을 포함한 국제사회와 관련 정보 및 데이터를 공유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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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날 외교부 언론 브리핑에서 중국은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주중 WHO 대표부 간 특별회의(12.9.) △중국 · WHO 간 코로나 관련 기술 교류회의(12.30.) △중국 CDC 전문가의 WHO에 대한 최근 중국 전염병 상황 및 변이 상황 설명(1.3.) 등 WHO에 필요 데이터를 적시에 제공하고 있다고 설명
- WHO는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이하 위원위)가 제공한 바이러스 유전자 데이터로 볼 때, 현재(1.4.) 중국에서 새로운 코로나 바이러스 변종이나 유의미한 돌연변이는 발견되지 않았다고 발표함.
- 중국의 전염병 상황은 통제할 수 있음. 중국은 계속해서 바이러스 돌연변이를 면밀히 모니터링하고, 전염병 정보를 적시에 공개할 것임.
- 동시에 중국은 각국이 과학적 원칙을 지키고 특정 국가를 대상으로 하는 조치를 취하지 않으며, 전염병 상황을 정치화 하는 모든 언행을 피할 것을 촉구함.
중국은 WHO를 비롯한 국제사회와 데이터를 공개적인 자세로 공유하고 있다고 밝혔지만 WHO는 중국이 완전한 데이터를 제공하지 않았다고 함. 이에 대한 대답은?(1.5.)
- 중국은 앞으로도 (WHO와의) 교류를 이어갈 것이며, 데이터 공유에 관한 구체적인 기술 문제는 관할 부처에 문의하기 바람.
미국은 중국에 백신 등 선진 기술과 기타 도움을 제공겠다는 의사를 밝힘. 이에 대한 중국 외교부의 입장은?
- 중국 내 백신 및 의료 물자의 전반적인 공급은 충분하며, 중국의 전염병 상황은 통제 가능함. 현재 중국에는 13종류의 조건부 판매 승인 혹은 긴급사용승인을 받은 백신이 있는 바, 접종에 필요한 백신은 충분함.
- 또한, WHO 관계자는 최근 중국의 백신 접종률이 매우 높으며, 불활성화 백신이나 mRNA 백신 모두 중증 · 사망 예방에 상당한 효과가 있다고 함.
- 우리는 미국을 포함한 국제사회와 지속적으로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고, 전염병 도전에 더 잘 대응하며 사람들의 생명과 건강을 더 잘 보호할 것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