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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재된 내용은 외교부 입장과 무관함을 알려드립니다.
02
중국의 대외관계
1
중 · 러 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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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 출처: 중국 외교부 홈페이지
중 · 러 화상 정상회담
중 · 러 화상 정상회담 결과(중측 발표, 12.30.)
- 시진핑 주석은 지난 한 해 동안의 양국 관계를 평가하고, 기존의 소통 채널을 지속 활용하여 △경제 · 무역 · 에너지 · 금융 · 농업 등 분야에서의 실질 협력을 적극 추진하고, △항구 등 상호연결 시설 건설을 추진하고 전통에너지 및 신에너지 협력을 확대해야 한다고 함.
- 시 주석은 최근 중국이 코로나바이러스 전염병 상황의 변화에 맞춰 예방 및 통제 조치를 최적화하고 있는 바, 전염병 예방 · 통제와 경제 · 사회 발전을 과학적 · 통합적으로 관리하고 있다고 함.
- 현재는 건강 보호 및 중증환자 대응에 중점을 두고 있다고 하면서, 중국은 러시아를 포함한 각국과의 질서 있는 정상적인 왕래를 원한다고 함.
- 시 주석은 현재 세계가 또 한번 역사의 기로에 서 있다고 강조하고, 중국은 러시아 및 패권주의 · 강권정치에 반대하는 모든 진보세력(進步力量)과 함께 모든 일방주의 · 보호주의 · 횡포에 반대할 것이며, 중국과 러시아의 주권 · 안보 · 발전 이익 · 국제 공정 · 정의를 확고히 수호할 것이라고 함.
- 양국은 국제 문제에서 긴밀히 조율(協調配合)하여 유엔의 권위와 국제법의 지위를 수호하고, 진정한 다자주의를 수호하며, 세계 식량 안보 · 에너지 안보 문제에서 강대국으로서의 책임 있는 모습을 보일 것임.
- 양국은 상하이 협력기구의 틀 내에서 △모든 회원국 간의 단결과 상호 신뢰 증진을 추진하고, △서로의 핵심 이익과 관련된 문제에 대해 상호 지지하고, △외부 세력의 간섭을 막을 것임.
- 중국은 러시아와 함께 브릭스 확대를 적극 추진하고, 브릭스 역량을 강화하며, 신흥시장 국가와 개발도상국의 공동 이익을 수호할 것임.
- 푸틴 대통령은 중국공산당 20차 당대회의 성공적인 개최 및 시진핑 주석의 당 총서기 연임을 축하함.
- 푸틴 대통령은 러 · 중 관계를 평가하면서, 양국 간의 전략적 협력의 중요성은 더욱 두드러졌다고 함.
- 대만 문제에 대해 러시아는 중국의 입장을 확고히 지지하고, 하나의 중국 원칙을 확고히 준수한다고 함.
- 양국 정상은 우크라이나 문제에 대해서도 의견을 교환함.
2
중국의 다자 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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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 출처: 중국 외교부 홈페이지
나이지리아 경전철 1단계 사업 완료 및 일대일로 성과
얼마 전 나이지리아 라고스 경전철 블루라인의 1단계 사업이 성공적으로 완료됨. 이는 서아프리카 최초의 전기 경전철이자, 고품질 ‘일대일로’ 공동 건설의 새로운 성과임. 이에 대해 평가는?(12.26.)
- 라고스 경전철 블루라인 1단계 사업은 서아프리카의 첫 번째 경전철이자, 라고스주(州)의 역대 최고 투자 규모의 인프라 사업임. 사업이 완료된다면 지역 교통 완화와 경제 발전에 도움이 될 것임. 또한, 나이지리아 외의 다른 서아프리카 국가가 철도 건설을 하는데 동 철도를 참고할 수 있을 것임.
- 올해 5개국이 새로 ‘일대일로’ 협력 문서에 서명했으며, 1~11월 중국과 ‘일대일로’ 협력국 간의 교역량은 20.4% 성장했고, 중 · 유럽 간 열차의 운행 횟수와 화물량은 각각 10%, 11% 증가함.
- 많은 상징적인 사업이 성과를 이룸. △아세안 최초의 고속 철도(자카르타-반둥 고속철도)가 시험 운행을 시작하였으며, △캄보디아 최초의 고속도로가 공식적 개통되었고, △크로아티아의 페레샤츠 대교가 개통되고, △파키스탄의 카롯 수력발전소가 가동됨.
- 내년은 시진핑 주석이 일대일로(一帶一路) 구상을 제안한 지 10년이 되는 해로서, 중국은 모든 당사자와 함께 성과를 총정리하고, 새로운 청사진을 수립할 것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