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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재된 내용은 외교부 입장과 무관함을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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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대외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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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 · 미 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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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 출처: 중국 외교부 홈페이지
중 · 미 정상회담 관련 중국 입장
미국은 다음주(11.14)에 중 · 미 정상회담이 있을 예정이라고 밝히면서, 동 계기에 (중국과) 여러 문제에 대한 ‘레드라인’에 대해 논의할 것이나, 근본적으로는 그 어떤 양보도 하지 않을 것이라고 함. 이에 대한 중국 입장은?(11.10)
- 중 · 미 양국 정상은 다양한 방식으로 상시적인 연락을 유지하고 있음. 중국은 미국이 제기한 발리 정상회담 개최 제안을 중시함. 현재 양측은 이와 관련하여 소통을 유지하고 있음.
- 중국의 대미 정책 · 입장은 일관되고 명확함. 중국은 미국과 상호 존중 · 평화 공존 · 협력 공영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는 한편, 자국의 주권 안보 및 발전 이익을 확고히 수호할 것임.
- 대만문제는 중국의 가장 중요한 핵심이익이고, 하나의 중국 원칙은 중 · 미 관계의 정치적 토대이며, 3개 공동성명은 중 · 미 관계에서 가장 중요한 ‘울타리’임.
- 미국은 하나의 중국 원칙을 왜곡하지 않고, 타국의 주권 · 영토보전 존중 및 내정 불간섭이라는 국제관계 규범을 준수하며, 중 · 미 간 3개 공동성명 및 하나의 중국 원칙으로 돌아와야 함.
- 중 · 미 경제무역 관계의 본질은 호혜 공영임. 미국은 경제무역 문제의 정치화 · 도구화 · 이데올로기화를 중단하고, 실제 행동으로 시장경제 규칙 및 국제무역체계를 수호해야 함.
- 국가 간의 관계 발전에 ‘올바른’ 것은 없음(國與國之間發展關系不是非此即彼). 중국은 제3국을 겨냥하지 않는 포용적인 동반자관계 발전을 일관되게 주장하고, 타국에 대한 편 가르기 강요를 반대함.
- 중국은 언제나 시진핑 주석이 제기한 상호 존중 · 평화 공존 · 협력 공영이라는 3가지 원칙에 입각해 중 · 미 관계를 바라보고 발전시키며, 신시대 중 · 미가 올바르게 지낼 수 있는 길을 만들어 나갈 것을 주장함.
- 미국은 중국과 서로 마주보며 함께 나아가고, 이견을 타당하게 관리 통제하며, 호혜 협력을 추진하는 한편, 오해와 오판을 방지해 중 · 미 관계를 건전하고 안정적으로 발전해 나가는 올바른 궤도로 되돌려야 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