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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재된 내용은 외교부 입장과 무관함을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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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대외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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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 주석 해외 방문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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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 출처: 중국 외교부 홈페이지
시진핑 주석의 SCO 정상회의 참석 및 카자스흐탄ㆍ우주베키스탄 국빈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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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 주석이 팬데믹 이후 실시한 첫 해외 방문(9.14-16)
시진핑 주석의 우즈베키스탄 SCO 정상회의 참석 및 카자흐스탄, 우즈베키스탄 국빈 방문(9.14-16) 관련, 이번 방문의 배경과 방문에 대한 중국의 기대에 대해 설명해주길 바람.(9.13)
- 이번 방문은 중국 공산당 제20차 당 대회 개막을 앞두고 진행되는 중요한 정상 외교 활동으로서, 중국이 SCO 및 중 · 카자흐스탄, 중 · 우즈베키스탄 관계를 매우 중시한다는 점을 보여줌.
- 국제 정세의 큰 변화와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에서, 지역 내 안보와 안정을 수호하고 각국의 발전과 번영을 촉진하는 데 SCO의 역할이 더욱 두드러지고 있음. (그리고) 카자흐스탄과 우즈베키스탄은 모두 중국 인근의 우호국이자, 포괄적 전략동반자인 동시에, 중요한 ‘일대일로’ 연선 국가임.
- 시 주석의 양국 국빈 방문은 중 · 카자흐, 중 · 우즈벡 관계가 새로운 발전 단계에 들어섰음을 알리는 것임. 이번 방문을 통해 중 · 카자흐, 중 · 우즈벡 관계 발전을 위한 새로운 청사진과 새로운 목표를 제시하고, (관계 발전에) 새로운 동력을 불어넣을 수 있으리라 믿음.
시진핑 주석은 9.14.(수) 카자흐스탄을 국빈 방문하였는데 관련 방문상황을 더 자세히 소개해 줄 수 있는지?(9.15)
- 토카예프 카자흐스탄공화국 대통령의 초청에 응하여 시진핑 주석이 9.14.(수) 카자흐스탄을 국빈 방문함.
- 토카예프 대통령이 직접 공항에서 시 주석을 영접하였으며, 시 주석을 위해 성대한 환영식을 개최함. 또한 양국 정상은 ‘중국-카자흐스탄 천년의 대화’ 예술전을 공동 참관함.
- 시진핑 주석은 토카예프 대통령과 공식 회담을 진행하고 환영 연회에 참석하였으며, 토카예프 대통령이 수여하는 카자흐스탄의 최고 영예인 ‘금독수리’ 훈장을 받음.
- 이번 시진핑 주석 방문시 양국 정상은 ‘중화인민공화국-카자흐스탄공화국 수교 30주년 공동성명’을 발표하고, 중 · 카자흐 간의 △세대간 우호 △높은 상호신뢰 △동고동락의 운명공동체 구축 목표 · 비전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선언함.
- 양국 관련 부처는 △경제무역 △상호연계 △금융 △수자원(水利) △언론 등 분야에서 다수의 양자 협력 문건을 체결하였으며, 양측은 시안(西安) 및 악퇴베에 각각 총영사관을 설립하기로 함.
- 미래를 지향함에 있어 중국과 카자흐는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국가의 주권과 안보, 영토보전 등 ‘핵심 이익’ 관련 문제에 있어 서로를 지지하기로 하였으며, 카자흐는 ‘하나의 중국 원칙’을 지속 지지하고, 모든 형태의 ‘대만 독립’에 반대한다고 밝힘.
- 양측은 정상외교가 갖는 중요한 전략적 견인 역할을 충분히 활용함으로써 중요한 공동 관심사안(重大問題)에 대해 상시적인 전략적 소통을 진행할 것임.
- 양측은 수준 높은 ‘일대일로’ 공동 건설을 지속하면서, ‘일대일로 이니셔티브’와 카자흐스탄의 ‘누를리 졸’ 신(新)경제정책 간의 연계를 추진해나갈 것임.
- 양측은 공동의, 종합적이고 지속 가능한 신(新)안보관을 적극 실천하여 ‘3대 세력(테러세력 · 민족 분열세력 · 종교 극단세력)’을 함께 척결하고, 정치적 안보와 정권의 안전을 수호해나갈 것임.
- 양측은 유엔 헌장과 국제법이라는 원칙을 지키고, 진정한 다자주의를 실천하며, 유엔 · 상하이 협력기구(SCO) 등 다자 틀 내에서의 협력을 확대해나갈 것이며, 세계개발구상(GDI)과 세계안보구상(GSI)을 이행하고, 인류운명공동체를 함께 건설하여, 더욱 공정하고 합리적인 글로벌 거버넌스 구축을 위한 ‘중국-카자흐스탄의 기여’를 해나갈 것임.
시진핑 주석은 어제(9.15) 사마르칸트에 도착해 우즈베키스탄 국빈 방문을 시작하였는데, 관련 현황 자세히 소개 바람.(9.16)
- 시 주석은 미르지요예프 우즈베키스탄 대통령의 초청에 응해 9.14.(수) 저녁 사마르칸트에 도착해 우즈베키스탄 국빈 방문을 시작함.
- 미르지요예프 대통령이 직접 공항에 나와 맞이하였으며, 성대한 환영식을 개최함.
- 시 주석은 미르지요예프 대통령과 △공식 회담, △환영 만찬, △‘최고 우정’ 훈장 수상식 등 일정을 가짐.
- 양국 정상은 ‘중화인민공화국-우즈베키스탄공화국 공동성명’을 발표하고, 신시대 중 · 우즈베키스탄 포괄적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심화시켜 양자 차원에서 운명공동체를 실천하기로 결정함.
- 양국 관련 부처는 △농업 △디지털경제 △녹색발전 등 다양한 협력 문건을 체결함.
- 시 주석은 사마르칸트에서 우즈벡 이외에도, 러시아 · 키르기스스탄 · 투르크메니스탄 · 타지키스탄 · 몽골 · 벨라루스 · 아제르바이잔 정상과 각각 회담하였으며, 제6차 중 · 러 · 몽 정상회담에도 참석함.
- 각국은 중국과 전략적 소통 · 조율을 더욱 강화하고, 서로의 독립 · 주권 · 영토보전을 상호존중하며, 서로의 핵심 이익 및 중대 우려사안(關切)을 굳건히 지지할 용의가 있다고 함. 또한, 하나의 중국 원칙 견지를 강조함.
- 각국은 모두 수준 높은 ‘일대일로’ 공동건설을 매우 중시하며, ‘일대일로’ 이니셔티브와 각자의 국가발전 전략 간 연계를 적극 추진할 용의가 있다고 함.
- 중국 · 키르기스스탄 · 우즈베키스탄의 관련 부처는 ‘중국-키르기스스탄-우즈베키스탄 철도 건설 사업(키르기스스탄 구간) 협력 관련 양해각서’를 체결함.
- 각국은 상하이협력기구(SCO)가 지역 평화 · 안보 · 안정을 위해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는 점을 높이 평가하고, SCO의 권위와 영향력이 계속 높아지고 있는 바, 이번 정상회의에서 긍정적인 성과를 거두길 기대한다고 함.
- 각국은 중국의 세계개발구상(GDI) 및 세계안보구상(GSI)을 높이 평가하고, 중국과 함께 인류운명공동체 건설을 추진하고자 한다고 함.
- 각국은 갈수록 복잡해지는 국제정세 속에서 단결과 협력을 강화하고, UN 헌장 및 국제법 기본원칙을 존중하며, UN을 핵심으로 하는 다자주의를 견지하고, 국제 공평 · 정의를 함께 수호해야 한다고 함.
- 각국은 중국공산당이 곧 개최할 제20차 전국대표대회에 축하의 뜻을 표하고, 성공적 개최를 기원함.
시 주석과 푸틴 러시아 대통령 간 회담 관련, 중 · 러는 서로의 ‘핵심 이익’과 관련된 문제에서 상호 지지하기로 하였는데, 우크라이나 문제에 대한 對러시아 지지도 포함되는지?(9.16)
- 양국은 서로의 ‘핵심 이익’ 관련 문제에서 서로 강력하게 지지하고 있음.
- 양국은 최대 이웃 국가이자, 신시대 포괄적 전략적 협력 동반자로서, 양국 정상의 합의사항을 지침으로 양국 관계를 발전시키고, 각 분야의 교류와 협력을 추진하고 있음.
- 동 회담 관련, 중국이 발표한 관련 보도를 참고하기 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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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외교부의 중 · 러 정상회담 결과 보도자료에는 우크라 문제 관련 언급이 없으며, 러시아는 크램린궁 홈페이지를 통해 “중국의 우크라 문제와 관련한 의문과 우려를 이해한다”는 내용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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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 · 유럽 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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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 출처: 중국 외교부 홈페이지
중국-유럽 화물열차 운영 상황
얼마 전, 올해의 만 번째 중국-유럽 간 화물열차가 유럽에 도착함. 이는 작년보다 열흘 앞선 기록인데, 이에 대한 중국의 평가는?(9.14)
- 글로벌 공급망 문제와 세계 경기 둔화 속에서도, 예년보다 빨리 (올해의) 만 번째 열차가 운행될 수 있었다는 점에서 고무적임. 중-유럽 화물열차는 이미 82개 노선이 운영 중이며, 유럽 24개국의 200개 도시와 중국을 연결하고 있음.
- 중-유럽 화물열차는 연결된 국가와 지역의 경제 · 사회 발전을 촉진하고, 세계 산업사슬과 공급망을 안정화하며, 세계 경제 회복 촉진에 중요한 역할을 함.
- 펜데믹과 같은 복잡한 요인의 영향에도 불구하고, 화물열차 등을 통한 교역으로 중-유럽 간 경제 무역 협력은 여전히 강력한 회복력을 보여주고 있음.
- 2021년 중-유럽 간 교역액은 사상 최대치인 8,200억 달러를 넘어섬. EU 통계에 따르면, 올 상반기 중-EU 교역액은 4,139억 유로로, 전년 동기 대비 28.3%증가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