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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재된 내용은 외교부 입장과 무관함을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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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대외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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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 · 태도국 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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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 출처: 중국 외교부 홈페이지
중국의 對남태평양도서국 지원 상황
최근 파푸아뉴기니, 사모아, 키리바시, 솔로몬제도, 바누아투 등 남태평양도서국에 대한 중국의 지원 사업들이 속속 가동되고 있다고 하는데, 관련 상황 소개 바람.(9.5)
- 기자가 말한 바와 같이 중국이 남태평양도서국에 지원한 여러 사업들이 최근 중요한 진전을 이루었음.
- 파푸아뉴기니 엔가(Enga)주 병원, 사모아 중-사모아 친선(友誼)공원 등 사업들이 순조롭게 완공되어 인계되었고, 키리바시 청년공원 보수사업, 솔로몬제도 국립대학교 숙소건물, 바누아투 펜테코스트(Pentecost)섬 도로 공사 등 사업들이 잇달아 착공됨.
- 중국은 남태평양도서국과의 관계 발전에 있어서 언제나 서로 존중하고 평등하게 대하면서 협력과 상생, 개방과 포용 등의 원칙을 지켜 왔으며, 진심을 다해 원조하며 그 효과를 중시해 왔음은 물론, 그 어떠한 정치적 조건을 부가하지 않았음.
- 오랜 기간, 중국은 태평양도서국들이 실제로 필요로 하는 지원 사업을 추진함으로써 현지의 경제 발전 및 민생 개선을 강력히 촉진한 바, 도서국 정부와 국민들로부터 많은 환영을 받았음.
- 중국은 도서국과 분야별 실질 협력을 지속 강화하여 도서국에 더 많은 실질적인 혜택을 안겨줄 것임.
2
중 · 유럽 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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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 출처: 중국 외교부 홈페이지, CEPA 홈페이지
1+17(중국-중 · 동부 유럽) 협력 비판에 대한 중국 입장
최근 미국 싱크탱크인 ‘유럽정책분석센터(CEPA)’가 미 국무부의 위탁을 받아 중 · 동부 유럽에 대한 중국의 ‘악의적인 영향력 행사’에 관한 보고서*를 발표함. 중국-중 · 동부 유럽국가 협력(1+17) 시작 10주년이 되는 해에 미국 싱크탱크가 이러한 보고서를 발표한 것을 중국은 어떻게 생각하는지?(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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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공산당(CCP)이 중 · 동부 유럽에 미치는 영향’ / 동 보고서는 하나의 보고서가 아닌 중 · 동부 유럽 17개국에 대한 독립된 17개의 보고서 / 17개 보고서의 요약(Executive Summary) 내용으로 CCP는 해당국에 영향을 미치기 위해 △이미 존재하는 갈등, △중앙정부나 국제기구가 다루는데 실패한 ‘격차(건강보험 · 팬데믹 등)’ 이용(exploit), △자국의 강점을 홍보하기 보다는 서방을 깎아내리는 전략(promote a negative) 사용 등 게재
- 상기 보고서 자체, 그리고 동 보고서가 미 국무부의 위탁을 받아 작성 및 발표되었다는 점은 매우 의미심장한 바, 중국은 이에 주목함.
- 동 보고서는 중국과 중 · 동부 유럽국가와의 관계를 근거 없이 비방하고 있음.
- 중국과 중 · 동부 유럽국가는 대대로 전통적인 우호 관계를 맺어왔으며, 중국-중 · 동부 유럽국가 협력은 공동 발전에 대한 필요성을 토대로 양측이 함께 구축한 실질 협력 플랫폼임.
- 동 플랫폼(1+17) 가동 이후 지난 10년간 양측은 실질 협력이라는 목표에 초점을 두고, 공동 논의와 개방 · 포용의 원칙을 지켜왔음. (1+17 플랫폼은) 중-유럽 관계의 일부(組成部分)이자 보완적 성격(定位)으로서, 무역 · 투자, 상호 연계, 관광, 코로나19 방역 등 20여 개 분야에서 협력 플랫폼을 구축하여 풍성한 성과를 거두었음.
- 지난 10년간 중국과 중 · 동부 유럽국가 간 연평균 무역 성장률은 8%로 중국과 EU 간 무역 성장률보다 높음. 헝가리-세르비아 철도, 펠레샤츠(Peljesac) 대교, 피레우스(Piraeus) 항구 등 대형 사업이 현지 주민의 복지를 증진한 것은 명백한 사실임.
- 중국은 중 · 동부 유럽에서 지정학적 목적을 추구한 적이 없고, ‘협력’을 정치화하고 이데올로기화하는 것을 일관되게 반대해 왔음. 중국은 중 · 동부 유럽 각국 국민들이 거짓정보의 배후에 중국-중 · 동부 유럽국가 간의 협력을 해치려는 음흉한 의도가 있다는 것을 인식할 만한 분별력을 가지고 있다고 믿음.
3
중 · 인 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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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 출처: 중국 외교부 홈페이지
국경 분쟁 지역 철군 결정 관련
중국과 인도 국방부는 공동 보도자료*를 통해 쟈난다반(加南達坂, 인도명 라다크 PP-15) 지역에서 일선 부대 철수 절차를 시작했으며, 동부 라다크 지역 대치 상황을 해결하기 위한 새로운 발걸음을 내디뎠다고 발표함. (이러한 움직임이) 통제선내의 다른 지역에서의 일선 부대 철수에 있어 의미하는 바는?(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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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측, 공식 SNS상 발표
- 제16차 중-인도 군단장급 회담 합의에 따라, 양측의 일선부대는 9.8.(목) 쟈난다반 지역에서 철군 절차를 시작하였음. 이는 그동안 양국 외교 · 군사 각 층에서 여러 차례 협의한 결과로, 중-인도 국경 지역의 평화와 안녕을 촉진하는데 도움이 되는 것임.
중국은 이번 철수 작업이 끝나면 2020년 4월의 상태로 돌아갈 것이라고 보는지?(9.9)
- 기자가 언급한 2020년 4월의 국경 상황은 인도가 중-인도 국경을 불법적으로 침범하여 만들어진 현상으로서, 중국은 이를 받아들일 수 없음.
방금 2020년 4월의 상황은 인도의 불법적 침범으로 만들어진 것이라고 하였는데, 중국이 인도의 불법적 국경 침범 상황을 받아들이고(接受), 국경 대치 문제를 잠시 보류한 채 양자관계 발전에 힘쓰겠다는 의미인지?(9.9)
- 중-인도 양국이 쟈난다반 지역에서 일선 부대 철수 작업을 시작한 것은 긍정적인 진전으로 국경지역의 평화와 안녕을 수호하는데 도움이 됨.
- 중국은 인도의 불법적 침범으로 발생한 현상을 인정(接受)하지 않으며, (그렇다고) 중국이 중-인도 국경 지역의 평화 · 안녕을 중시하지 않는다는 것은 아님.
- 중국은 소통과 대화를 통해 관련 문제를 적절히 처리하는 데 주력하고 있으며, 외교 · 군사 채널을 통한 소통을 유지하고 있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