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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재된 내용은 외교부 입장과 무관함을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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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대외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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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 · 미 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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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 출처: 중국 외교부 홈페이지
대만 문제 관련 중 · 미 갈등
옐런 미 재무장관은 4.6일, 만약 중국이 대만을 침략한다면 미국은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러시아에 취했던 것과 똑같은 제재를 중국에 취할 능력과 결단이 있다고 함. 같은 날, 셔먼 미 국무부 부장관은 중국은 러시아-우크라이나 충돌에 대한 서방의 반응에서 무력으로 대만을 탈취하려는 행위는 결코 받아들일 수 없다는 교훈을 얻어야 한다고 함. 이에 대한 중국 평가는?(4.7)
- 세계에는 하나의 중국뿐이며, 대만은 불가분한 중국의 영토임. 대만 문제는 중국 내전이 남긴 역사적 문제로서 어떠한 방식으로 대만 문제를 해결할지는 중국의 내정인바 그 어떤 국가도 이를 간섭할 수 없음.
- 주권과 영토보전을 수호하겠다는 중국 인민의 결심과 의지는 확고부동함. 중국은 최대한의 성의와 노력으로 평화 통일을 이룩할 것이지만, 외부세력의 간섭과 극소수 대만의 독립 · 분열분자 및 이들의 분열활동에 대해서는 필요한 모든 조치를 취할 수 있다는 선택지를 남겨둘 것임.
- 현재 대만해협은 새로운 긴장 상황을 맞이함. 그 근본적 이유는 대만 당국이 거듭 미국에 의지하여 독립을 꾀하고, 일부 미국 인사들이 의도적으로 대만을 이용해 중국을 억제하려하기 때문임.
- 미국이 대만과 결탁하고, 심지어 일부 인사들은 본질적인 차이가 있는 대만과 우크라이나 문제를 동일시하면서 여론을 호도하고 혼란을 틈타 어부지리를 얻으려 하고 있음. 이는 불장난과 같은바, 불장난을 하는 자는 결국 스스로를 태워버리고 말 것임.
2
중 · 아프가니스탄 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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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 출처: 중국 외교부 홈페이지
중국의 아프가니스탄 탈레반 정부 인정 여부
아프가니스탄 광산부는 아프간이 중국 중야(中冶)사와 아프간 최대 광산인 아이나크 구리광산에 대한 지속 경영 관련 계약을 체결하였다고 발표함. 상기 계약의 체결, 그리고 최근 중국에서 개최된 아프간 주변국 외교장관 회의 등으로 미루어볼 때, 중국이 아프간 정부를 공식 인정했다고 이해해도 되는지?(4.7)
- 지난 3월말, 왕이 외교부장 주재로 안후이 툰시에서 제3차 아프간 주변국 외교장관 회의 및 부대행사가 열림. 작년 9월 설립된 아프간 주변국 협의체는 그간 주변국으로서의 우위를 발휘하여 아프간 정세의 안정적 과도기를 위해 건설적인 역할을 수행함.
- 참가국은 동 행사를 높이 평가하였으며, 중국은 아프간 주변국과 함께 최선을 다하여 공감대를 형성하고 협력을 조율하여 아프간 국민들이 아름다운 미래를 개척하는 것을 지지할 것임.
- 아프간 과도정부 인정 여부 관련, 이에 대한 중국의 입장은 일관되고 명확함.
3
중 · 러시아 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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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 출처: 중국 외교부 홈페이지
유엔 인권이사회 러시아 자격 정지
유엔총회는 어제(4.7) 인권이사회에서 러시아의 회원 자격을 일시 정지시켰는데, 이에 대한 중국 평가는?(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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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총회, 긴급 특별총회 열어 러시아의 유엔 인권이사회 이사국 자격 정지 결의안을 찬성93표, 반대 24표, 기권 58표로 가결 / 中, 반대표 행사
- 중국은 인권 문제를 정치화 · 도구화하고, 선택적 · 이중적 잣대를 적용하며, 인권 문제를 빌미로 타국을 압박하는 것에 단호히 반대함.
- 동 결의는 인권이사회에서의 러시아의 합법적 회원 자격을 박탈하였으며, 이러한 중대한 사항은 사실에 기초하여 신중하고 이성적으로 처리해야 함.
- 동 결의안의 기안 과정은 비공개로 불투명하며, 관례에 따른 전체 회원국 간의 협의 및 광범위한 의견 청취도 없었음.
- 이러한 방식으로 인권이사회의 회원국 자격 문제를 다루는 것은 새로운 위험한 선례를 만들어내고, 대립을 더욱 심화시키며, 유엔 거버넌스 체계에 더 큰 충격을 가져다주어 심각한 결과를 초래할 것임.
- 중국은 각측이 서로 마주보고 앞으로 나아가며, 함께 노력하여 평화를 위한 기회 창출 및 협상을 위한 전망을 열어주길 호소하는 바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