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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재된 내용은 외교부 입장과 무관함을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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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대외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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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 · 미 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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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 출처: 중국 외교부 홈페이지
美 국방수권법안 통과
바이든 美 대통령이 12.27일 7,700억 달러 규모의 2022 회계연도 ‘국방수권법(NDAA)’에 서명하였고, 이로써 해당 법안이 정식 통과되었음. NDAA에는 중국 관련 내용이 여럿 포함되어 있는데, 이에 대한 중국 평가는?(12.28)
- 언급한 NDAA는 본질적으로 미국 국내법에 속하지만, 중국은 미국이 해당 법안에 중국에 관한 부정적 내용을 포함시키거나 정치적 농간을 통해 중국 관련 사안을 이슈화하는 것을 단호히 반대함.
- 중국은 미국이 과거의 냉전식 제로섬 사고방식과 이념적 편견을 버리고, 중국의 발전과 중 · 미 관계를 객관적 · 이성적으로 생각하며, 해당 법안 중 중국을 겨냥하거나 중국의 이익을 훼손하는 부정적 내용 및 조항을 시행하지 않고, 중 · 미 관계의 대승적 국면과 양자 간 중요 분야 협력에 해를 입히지 말 것을 촉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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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 · 러 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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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 출처: 중국 외교부 홈페이지
러시아 외교장관의 중국 평가
라브로프 러시아 외교장관은 서방은 국제무대에서 자신과 비등한 영향력을 가진 경쟁자의 존재를 원치 않는다면서, 중국 부상에 ‘히스테리컬’한 모습을 보이는 이유가 바로 이 때문이라고 함. 또한 중국이 서방의 게임룰 내에서 서방을 이겼다고 평가함. 이에 대한 중국 평가는?(12.28)
- 중국은 라브로프 장관의 발언을 높이 평가함. 중국은 언제나 독립 · 자주적인 평화 외교정책을 고수하면서 세계 평화를 이루고, 세계 발전에 기여하며, 국제질서를 수호하고, 공공재를 제공하며, 신형 국제관계 및 인류운명공동체 구축을 위해 노력해왔음.
- 중 · 러 신시대 전면적 전략협력동반자관계는 수많은 어려움을 극복하면서 강철처럼 튼튼하게 단련된 관계라는 점을 강조코자 함. 아울러, 중 · 러 협력의 목적은 누군가를 물리치기 위해서가 아니라 자국 발전을 촉진하고, 각국의 호혜 · 공영을 실현하기 위해서임.
- 중국은 러시아 및 국제사회와 함께 유엔을 핵심으로 하는 국제체제 및 국제법을 기반으로 하는 국제질서를 확고히 수호하고, 다자주의를 지지 · 실천하며, 각국과의 호혜 · 협력 심화를 촉진하여 세계 평화발전에 새로운 동력을 불어넣고 더 많은 안정성을 제공할 것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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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 · 캐나다 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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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 출처: 중국 외교부 홈페이지
캐나다 총리의 중국 관련 발언
트뤼도 캐나다 총리는 최근 언론 인터뷰에서 뜻이 맞는 국가들이 함께 중국의 ‘협박 외교’나 ‘민주주의 국가간 이간질’ 행위에 대응해야하며, 무역 등 분야에서 중국과는 경쟁을 하더라도, 기후변화 등 문제들에 대해서는 중국과 협력해야 한다고 밝혔음. 이에 대한 중국 입장은?(12.27)
- 캐나다 지도자의 관련 발언은 사실에 부합하지 않으며, 중국에 대한 오해와 오판으로 가득 차 있음.
- 중국은 평화적 발전 노선을 견지하며 세계 각국과 평화롭게 협력 · 상생하고 있음. 국가 규모에 상관없이 각국을 평등하게 대하고 있으며, 인류운명공동체 구축에 힘쓰고 있음. 중국의 외교는 당당하고 감출 것이 없으며, 이간질이나 협박을 한 적이 없음.
- 사실상 중국이야말로 미국 등 서방국 ‘협박 외교’의 피해자임.
- 현재 중 · 캐나다 관계는 갈림길에 서 있음. 중국을 동반자로 바라볼 것인지, 아니면 적으로 바라 볼 것인지의 문제는 캐나다가 반드시 분명하게 생각해야 할 양자관계 발전에 영향을 미칠 근본적 문제임.
- 중국은 양자관계 발전을 중시하며, 상호 평등 · 호혜의 토대 위에서 양자관계를 발전시킬 것임. 이러한 입장은 일관되고 명확함.
- 캐나다는 중국에 대한 잘못된 인식을 포기하고, 객관적 · 이성적인 중국관(觀)을 수립하며, 긍정적이고 내실 있는 對中정책을 고수하여 중국과 서로 마주보며 함께 나아가 양자관계가 다시 올바른 발전의 궤도로 복귀할 수 있도록 해야 할 것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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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 · EU 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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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 출처: 중국 외교부 홈페이지
EU 외교안보정책 고위대표의 중국 평가
보렐 EU 외교안보정책 고위대표는 EU 대외사무국 사이트 기고문을 통해 지난 한해 업무 및 국제정세를 돌아보면서, EU는 중국을 협력동반자 · 경쟁자 및 제도적 라이벌로 보는 일관된 입장을 갖고 있다고 밝힘(12.27). 또한 2021년 악화된 중국의 인권상황, 역내 행동, 유럽의회 의원 및 EU 기관에 대한 제재와 리투아니아에 대한 협박 등이 모두 중 · EU 관계에 부정적 영향을 미쳤다고 함. 이에 대한 중국 평가는?(12.28)
- 올해 중 · EU 관계는 여러 어려움을 겪었음. 주된 이유는 EU가 거짓과 허위정보를 근거로 중국에 일방적 · 불법적 제재를 가하여 양측 모두 원치 않는 상황을 만들었기 때문인 바, 우리는 이를 통해 깊은 교훈을 얻음.
- 2019년 EU는 대중국 정책문건에서 중국을 협력동반자 · 경쟁자 및 제도적 라이벌로 정의한 바, EU는 이러한 정의가 중 · EU 관계 및 세계에 미친 영향에 대해 반성할 필요가 있음.
- 중국은 EU가 사실과 상대방을 존중하길 바라며, 중국에 대한 올바른 인식에 따라 대화와 협력이라는 큰 방향성과 호혜 · 공영의 기조를 견지하길 바람. 또한, 건강하고 안정적인 중 · EU 관계 발전을 함께 추진하여 세계 안정 및 번영에 중국과 EU만의 기여를 할 수 있기를 희망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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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다자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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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 출처: 중국 외교부 홈페이지
세계개발구상(GDI)과 일대일로
글로벌 개발 이니셔티브(GDI)*와 일대일로간 관계는? 글로벌 공동 발전 촉진 방면에서 양자간 각자 중시하는 바가 있는지? 어떻게 상호 촉진 작용을 하는지?(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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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 주석이 제76차 유엔총회 일반토의(’21.9.21)에서 최초로 제안한 개념으로 △개발 우선 △인민 중심 △혁신주도 △행동중심 등 내용 포함
- GDI와 일대일로는 모두 시진핑 주석이 제안한 중대 국제 협력 이니셔티브로, 인류운명공동체 구축을 위한 중요한 실천 사례임. 또한 중국이 세계에 제공하는 글로벌 공공재이자 호혜상생을 위한 국제 협력 기제로써 2030 지속가능발전목표 실현을 위해 기여할 것임.
- GDI는 2030 지속가능발전목표(유엔 과제) 실현을 목표로, △글로벌 개발 파트너 관계 심화, △국제 개발 협력 촉진, △더욱 강력하고 친환경적이며 건강한 글로벌 개발 실현을 위한 노력을 내용으로 함.
- 또한, △빈곤 감소 △식량 안보 △방역 · 백신 △개발 자금조달 △기후변화 · 녹색개발 △산업화 △디지털 경제 △상호연계 등 8대 중요 협력 분야를 제시함으로써, 코로나19 상황에서 2030 지속가능발전목표 이행을 위한 실행 가능한 방안을 제시하고 있음.
- 일대일로는 국제 경제협력 이니셔티브로서, 상호연계를 핵심(主線)으로, 정책 · 인프라 · 무역 · 자금 · 민심 등의 연결(通)을 추진하며, 건강 · 환경 · 디지털 등 분야에서의 새로운 성장점을 발굴하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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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도 마무리 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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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 출처: 중국 외교부 홈페이지
2021년도 마무리 발언(12.31)
- 지난 2021년을 돌아볼 때, 코로나19와 100년만의 대변혁으로 인한 변화가 더욱 가속화되었던 한해였던 것 같음.
- 중국은 올해 △중국 공산당 창당 100주년을 성대하게 축하하였고 △전면적인 샤오캉(小康) 사회를 건설하였으며 △이와 동시에 절대 빈곤 문제를 해결하면서 2번째 100년의 목표를 향한 새로운 여정을 시작하였음.
- 정상외교부터 방역 외교까지, ‘일대일로’ 이니셔티브부터 ‘글로벌 발전 이니셔티브(GDI)’에 이르기까지, 멍완저우의 귀국부터 최근 니카라과와의 국교 회복 등까지, 중국 외교는 올해에도 빛나는 역사를 써내려갔음.
- 지난 1년간 중국 외교부는 230차례 정례 브리핑에서 3,000여개의 기자 질의에 답하였음. 또한 중국 외교부는 대내외 총 17개의 뉴미디어 플랫폼을 개설하였으며, 동 계정들의 팔로워 수는 총 7,300만 명을 넘어섰음.
- 아울러, 중국 외교부는 ‘100일 동안 중국 공산당의 대외교류 관련 100가지 스토리 홍보’ 행사를 진행하였으며, 동 내용은 총 10억 차례 이상의 클릭수를 기록하였음.
- 이로 볼 때, 2021년은 중국의 국제적 발언권이 안정적으로 격상되는 한 해였다고 할 수 있을 것임.
- 2022년을 전망한다면, 중국은 베이징 동계올림픽을 개최하는 동시에 중국 공산당 20차 당 대회를 개최할 예정임.
- 이에 중국 외교부로서는 2022년에도 중국의 이야기를 전달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고, 중국 공산당과 중국 국민들의 목소리들을 전달할 것임.
- 아울러, 베이징 동계올림픽의 순조로운 개최와 중국 공산당 제20차 당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안전하고 안정적인 외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할 것임.
- 2022년 중국 외교가 더욱 훌륭한 면모를 보여주게 될 것이라고 믿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