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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재된 내용은 외교부 입장과 무관함을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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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대외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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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 · 유럽 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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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 출처: 중국 외교부 홈페이지
제8차 중 · 프랑스 고위급 경제 · 금융대화
제8차 중 · 프랑스 고위급 경제 · 금융대화(화상)가 성공적으로 개최됨(12.13). 동 회의의 성과는?(12.14)
- 후춘화 중국 부총리와 브뤼노 르 메르 프랑스 재무부 장관은 제8차 중 · 프랑스 고위급 경제 · 금융대화를 공동 주재함.
- 금번 대화는 코로나19 발생 이후 양국 정상간 합의에 따라 개최된 것으로, 양자간 고위급 교류 준비 및 포스트 코로나 시대 양국 관계의 새로운 발전 실현에 중요한 의미가 있음. 동 대화의 성과는 아래와 같음.
- 포스트 코로나 시대 세계 경제 회복을 위한 국제 · 다자협력 추진, 중 · 프 간 실무 협력 심화 등 의제에 대해 교류함으로써, 상호이해를 심화하고 정치적 신뢰를 증진함.
- 국제 거시경제 정책간 조율, 특히 양자간 주요 분야 및 프로젝트 협력 등 54개 항목의 협력 성과를 달성함. 이 중에는 경제 · 무역 · 농업 · 항공우주 · 민간용 원자력 · 과학기술 혁신 · 금융 · 제3국 시장 등 분야가 포함됨.
- 지속가능한 발전목표 실현을 위한 글로벌 발전 파트너 관계 이행의 중요성을 강조함. 또한, 글로벌 경제 거버넌스 개선과 관련하여 G20의 역할을 지지하고, 모든 형태의 보호주의에 반대함을 강조함. 아울러, 양국이 △코로나19 및 기후변화 등 글로벌 도전 대응, △다자주의 수호, △글로벌 산업망 · 공급망 원활화, △개방형 세계경제 구축 등을 공동 추진할 것이라는 긍정적인 메시지를 대외에 송출함.
리투아니아 외교관 중국 철수
보도에 따르면, 중국과 리투아니아의 관계가 악화됨에 따라 주중 리투아니아 외교기구 직원들이 어제(12.15) 중국을 떠났다고 함. 이에 대한 중국 평가는?(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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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투아니아 외교장관은 중국이 주중 리투아니아 대사관의 지위를 대표처로 격하한 후 신분증 반납(비자에 상당)을 요구하였으며, 이에 대해 중국측에 자세한 설명을 요청하였으나 어떠한 대답도 들을 수 없어 직원들을 귀국시킨 것으로 설명(12.16)
- 리투아니아는 중 · 리투아니아 수교 공동성명에서 했던 정치적 약속을 저버리고 ‘중국과 대만을 분리하는(一中一臺)’ 잘못 저지름.
- 이에 중국은 양국 외교관계를 대표처급으로 격하하고, 리투아니아 주재 중국 외교기구를 ‘駐리투아니아 중화인민공화국 대표처’로 개칭하기로 결정함.
- 또 이를 리투아니아에 정식 통보하면서, 리투아니아 또한 중국 주재 외교기구의 명칭을 이에 맞게 변경할 것을 요구함.
- 짚고 넘어가야 할 점은, 소위 駐중 리투아니아 외교기구의 직원들이 자신의 안전을 우려한다거나, 중국 정부가 중국인 직원의 주중국 리투아니아 대표처 근무를 금지했다는 말은 근거없는 소문임.
- 중국은 언제나 중국 주재 외교기구의 공관 및 그 직원의 안전을 매우 중시해왔으며, 리투아니아를 포함한 각국 주중 외교기구의 정상 운영을 보장해옴. 리투아니아는 한 번도 중국에 안전과 관련한 문제를 제기한 적이 없음.
- 중 · 리투아니아 관계 훼손의 시비는 매우 명확함. 만약 리투아니아가 잘못을 반성하거나 시정하지 않고 오히려 자신의 책임을 미룬다면 양국 관계에 더 큰 충격을 입히고, 양국 국민의 감정을 더욱 상하게 할 뿐이며, 결국 리투아니아 자신이 피해를 입게 될 것임.
- 우리는 리투아니아가 국제관계 기본준칙을 확실히 준수하고, 자신의 약속을 착실히 이행하며, 중국의 주권 및 ‘핵심이익’을 훼손하는 잘못된 행위를 조속히 시정할 것을 촉구함.
중 · EU 정상회담 연기
SCMP 보도에 따르면, 중 · EU 정상회의가 일부 핵심 분야에서 진전을 거두기 어려울 것이라는 우려 때문에 올해 개최가 연기됐다고 하는데, 사실 확인 바라며 만약 사실이라면 그 원인 소개 바람.(12.17)
- 양측은 고위급 교류와 관련하여 소통을 유지하고 있음. 소식이 있으면 적절한 시기에 발표할 것임.
2
중 · 러 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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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 출처: 중국 외교부 홈페이지
중 · 러 정상 화상회담
시진핑 주석은 푸틴 대통령과 화상회담을 실시함(12.15). 중국은 러시아 및 집단안보조약기구(CSTO) 회원국과의 지속적인 유연하고 다양한 협력을 통해 역내 안보와 안정을 수호하길 희망한다고 표명함. 이 분야에서 중국과 러시아는 어떤 도전에 직면해있으며, 어떠한 노력을 할 수 있는지?(12.17)
- 양국 지도자는 화상회담에서 지역 안보 등 양국의 주요 관심 사안과 관련하여 심도 깊은 의견을 교환하고, 새로운 중요한 합의(共識)를 달성함.
- 현재 전세계는 대재난 및 백년만의 대변화를 겪고 있음. 이렇게 국제 · 지역 정세가 복잡 · 심오하게 변화하는 상황에서 중 · 러 양국은 유엔 안보리 상임이사국으로서 △평화와 안정 수호 △각국의 발전 수호에 있어 중요한 사명을 짊어지고 있음.
- 최근, 일부 국가가 이데올로기로 선을 긋고 새로운 군사 블록을 구축하며 역내 긴장을 고조시켜 지역 평화 · 안정 및 전세계의 전략적 안정에 위협이 되고 있는바, 양국은 이에 단호히 반대함.
- 우리는 계속해서 두 정상의 합의사항을 이행하고, 책임 있는 태도로 평화를 지지하는 모든 역량을 결집하여 지역 및 세계의 △지속적인 안보 △보편적 안보 △공동의 안보 실현 추진을 위해 적극적으로 공헌 할 것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