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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재된 내용은 외교부 입장과 무관함을 알려드립니다.
02
중국의 대외관계
1
중 · 미 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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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 출처: 중국 외교부 홈페이지
미국의 베이징 동계올림픽 ‘외교적 보이콧’
바이든 행정부는 12.6.(월) 2022년 베이징 동계올림픽에 그 어떤 외교 또는 정부 대표단도 파견하지 않을 것이라고 발표하였는데, 이에 대한 중국 입장은?(12.7)
- 미국의 행동은 올림픽 헌장으로 확립된 스포츠의 정치적 중립 원칙에 위배되고, ‘더욱 단결해야 한다’는 올림픽 표어에도 배치되며, 전 세계 수많은 운동선수 및 스포츠팬의 입장과도 대립됨. 중국은 미국에 강한 불만과 단호한 반대를 제기하고 엄중히 항의하였으며, 단호히 반격(反制)할 것임.
- 베이징 동계올림픽은 정치적 쇼를 위한 무대가 아님. 올림픽 규칙에 따라, 각국 정부인사는 자국 올림픽위원회의 초청을 받아 올림픽에 참석해야 함. 미국 정부인사의 베이징 동계올림픽 참석여부는 미국이 자체적으로 결정할 사안(自己的事)임.
- 아직 초청을 받지도 않은 상황에서 미국이 정부인사의 동계올림픽 참석 여부를 ‘신장 인권문제’와 연계시키는 것은 흑백을 전도하고 잘못을 거듭하는 일임.
- IOC를 포함한 국제사회는 중국의 동계올림픽 개최 준비를 높이 평가하고 있음. 해외의 운동선수들 역시 중국에서의 경기에 매우 큰 기대를 하고 있으며, 그 중에는 미국 운동선수도 많이 포함되어 있음.
- 중국은 올림픽 정신과 각측의 공동 노력下, 전세계에 반드시 간편하고, 안전하고, 다채로운(simple, safe, and splendid) 올림픽 축제를 선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믿음.
- 미국은 스포츠의 정치화 및 베이징 동계올림픽을 방해하는 언행을 중단해야 할 것이며, 그렇지 않으면 일련의 중요 분야는 물론, 국제 및 지역 문제와 관련한 양국 간 대화 · 협력이 훼손될 것임.
외교적 보이콧의 도미노 효과를 우려하는지?(12.7)
- 중국은 베이징 동계올림픽의 주인공은 각국 운동선수들이며, 정치적 사익을 위해 소위 ‘보이콧’을 외치는 일부 정치인이 결코 주인공이 아니라는 점을 여러차례 언급함.
- 그들이 오든 안 오든 그 누구도 신경 쓰지 않을 것이며, 베이징 동계올림픽 개최에 아무런 영향을 주지 않을 것임.
2
중 · 인도 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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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 출처: 중국 외교부 홈페이지
駐인도 중국대사관의 비자 발급 재개
주인도 중국대사관은 제한적인 비자 관련 통지문을 발표하였는데, 이는 외교관을 포함한 중국 내 인도인 노동자를 대상으로 하는지? 중국 내에는 인도인 노동자의 가족 이외에도 수천 명에 달하는 인도인 유학생도 있는데, 양국 간 항공편 또한 제한적으로나마 다시 재개된다는 것인지?(12.9)
- 중국 내 관련 법 및 국제적 관례에 따라, 駐인도 중국대사관은 2021년 12월 10일부로 생체인식 비자 발급을 실시할 예정임. 이는 비자 발행의 국제적 추세에 순응하고 비자 발급 기술 수준 제고를 위한 조치로서, 현재 코로나19 상황에서의 입국 방역조치와는 무관함.
- 본인(대변인)은 중국이 방역 상황 및 자국 내 실정과 과학적 판단에 의거하여 자국민을 포함한 모든 중국 입국자를 대상으로 통일된 입국 방역 조치를 취한다는 점을 강조하고 싶음. 필수 활동 목적의 인도인에 대한 중국 입국은 줄곧 보장되어 왔음.
- 중국 정부는 외국 유학생의 중국 복귀 문제도 고도로 중시하고 있는 바, 방역 안전 확보를 전제로 외국 유학생의 수업 복귀 문제를 종합적으로 고려할 것임.
- 중국은 방역 안전 확보를 전제로 건전하고, 안전하며, 질서 있는 중국 및 외국인의 왕래 질서를 적극 구축해나가고자 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