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 e-중국이슈 407호 뉴스레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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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재된 내용은 외교부 입장과 무관함을 알려드립니다.

중 · 이탈리아 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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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 출처: 중국 외교부 홈페이지

이탈리아, 일대일로 탈퇴

2019년에 일대일로 이니셔티브에 동참했던 이탈리아가 중국에 일대일로 탈퇴를 공식 통보함. 이에 대한 중국의 입장과 중국이 생각하는 (이탈리아의) 동 결정의 의미는 무엇인지? 아울러 동 결정이 중 · 이탈리아 관계에 어떠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평가하는지?(12.7.)

일대일로 이니셔티브가 제안된 이래 지난 10년간 150여개국이 혜택을 받은바, 일대일로는 전 세계가 환영하는 글로벌 공공재이자 최대 규모의 국제 협력 플랫폼으로 성장함.
올해 10월에 제3차 일대일로 국제협력 정상포럼이 베이징에서 개최되었으며, 이때 이탈리아를 포함한 151개 국가와 41개 국제기구의 대표가 참석함.
중국은 일대일로 공동 건설 협력을 비방하고 훼손하는 행위와 진영대립 및 분열을 조장하는 움직임에 단호히 반대함.

중 · 중동 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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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 출처: 중국 외교부 홈페이지

중 · 요르단, 일대일로 관련 양해각서 체결

최근 중국과 요르단 양국 정부 간 일대일로 건설 공동 추진에 관한 양해각서가 체결됨. 대다수의 아랍국가가 이미 중국과 일대일로 협력 문건에 서명한 것으로 알고 있는데, 중국은 아랍국가와의 일대일로 공동 건설 협력에 대해 어떻게 평가하는지?(12.6.)

11월 29일 중국과 요르단은 실크로드 경제벨트와 21세기 해상실크로드 건설 공동 추진에 관한 양해각서에 서명함.
22년 기준, 중국과 아랍국가 간의 무역 규모는 10년 전의 두 배인 4,300억 달러를 초과하였고, 원유 수입 물량만 2.7억 톤에 달함. 이는 2022년 전체 수입량의 약 절반임.
또한 10년 간 일대일로 공동 건설 협력 하에 진행된 대규모 협력 프로젝트는 200건 이상이며, 그 수혜자 수는 거의 20억 명에 달함.
향후에도 중국은 아랍국가들과 평화협력 · 개방포용 · 상호학습 · 호혜상생을 바탕으로 일대일로 고품질 공동 건설을 지속 추진하고, 중국과 아랍을 관통하는 ‘발전의 벨트’, ‘마음을 잇는 다리’, 그리고 ‘행복으로 향하는 길’을 만들어 양측 국민들의 행복 증진을 도모해 나갈 것임.

주중 아프간대사 부임

빌랄 카리미 아프간 이슬람 에미리트 주중 대사가 정식 부임함(12.1.). 중국은 아프간 이슬람 에미리트를 공식적으로 인정하는 것인지?(12.5.)

중국은 아프간의 전통적인 우호 이웃국가로서 아프간이 국제사회에서 배제되어서는 안 된다고 생각함.: 동시에 중국은 아프간이 국제사회의 기대에 더욱 부응하여 개방적이고 포용적인 정치구조를 구축하고, 온건한 대내외 정책을 시행하며, 모든 테러세력을 단호히 단속하고, 세계 각국, 특히 주변국과 우호적으로 지냄으로써 하루빨리 국제사회라는 대가족에 융합(融入)되길 기대함.
중국은 각측의 우려가 해소된다면 아프간 정부에 대한 외교적 인정 역시 자연스럽게 이루어질 것으로 믿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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